사진 : FT아일랜드 웨이보


FT아일랜드가 오는 4월 13일 ‘TAKE FTISLAND 아시아 투어- 베이징 공연’을 앞두고 중국어로 안부 인사를 전했다.

공연 약 3주를 앞둔 FT아일랜드 멤버들은 공식 웨이보에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죠? 저희 소식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멤버별로 사진 준비해 봤어요. 베이징 공연을 위해 열심히 공부 중이니까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애교 섞인 멘트와 함께 중국어 인사말이 적힌 종이와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팬 사랑이 넘치기로 유명한 FT아일랜드답게 팬들을 위한 센스 만점 사진을 공개하자, 중국의 백만 명이 훨씬 넘는 FT아일랜드 웨이보 팔로우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중국 현지에서는 그 동안 틈틈이 쌓아온 중국어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멤버 송승현의 중국어 실력에 큰 기대감을 보이는 분위기. 지난 12월 대만 투어 당시 송승현은 취재진의 질문에 중국어로 재치 있게 답하는 등 실력을 과시해 현지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시작된 ‘TAKE FTISLAND 아시아 투어’ 콘서트는 홍콩, 대만, 상해 공연에 이르기까지 대 성황을 이루었으며, 이번 베이징 공연에서도 뜨거운 라이브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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