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스타 정준영 기자, star@chosun.com


그룹 인피니트의 리더 성규가 '연기돌'로 활약한 호야에게 유쾌한 조언을 건넸다.

인피니트 성규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MFUB IFC몰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초심'을 되돌아보게 된 계기는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성규는 "누가 변했다기 보다 7명이서 활동하다 개인 활동을 하게 되니 다시금 데뷔 때 모습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됐다"며 "호야에게 농담으로 '넌 배우가 아니다. 다시 인피니트의 랩을 맡고 있는 댄스머신 호야로 돌아와라' 이런 얘기를 하기도 했다"며 재치있게 팀워크를 다졌다고 밝혔다.

호야는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강준희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화려한 연기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성규는 솔로앨범 타이틀 곡 '60초'로 인피니트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미니앨범 4집 <New Challenge>는 사랑 때문에 설레이고 질투하는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다양하게 담아냈다. 특히 '군무돌' 인피니트의 호기심과 도전을 음악에 담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인피니트는 21일(오늘)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맨 인 러브(남자가 사랑할 때)'의 첫 무대를 꾸미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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