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세창 심경 / 사진 : SBS '강심장'


맹세창 심경이 전해졌다.

그룹 BOM의 멤버였던 맹세창은 해체 보도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트윗인데 유쾌하지 않은 소식으로 찾아뵙게 돼서 죄송합니다. 저도 검색어 보고 사장님께서 쓰신 글을 보게 되었네요"라며 BOM해체에 대한 운을 뗐다.

그는 "회사, 그리고 개인의 사정으로 인해 멤버 모두 기분 좋게 작별을 했습니다. 좀 더 정리된 후에 카페에 긴 글 올릴게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담담하게 심경을 밝혔다.

BOM은 아역배우 출신 맹세창을 비롯 래원, 타군, 유아가 소속된 4인조 보컬그룹.

맹세창 심경에 누리꾼들은 "맹세창씨 더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맹세창 심경 너무 담담해서 괜히 더 슬프다", "맹세창 심경 고백까지 안타까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지난 8일 그룹 BOM의 소속사 Y2Y컨텐츠 컴퍼니는 이들의 팬카페에 "2011년 7월 많은 스태프의 노력과 준비로 시작됐던 비오엠을 공식적으로 마무리 짓는다"라며 해체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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