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먹방, 걸그룹인데 망가져도 되나요?

하정우 먹방, 윤후 먹방에 이어 걸그룹 레인보우의 먹방 영상과 셀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인보우는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습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레인보우 멤버들은 연습 쉬는 시간에 간식으로 붕어빵을 야무지게 나눠먹는 모습을 선보였다.

앞서 멤버 조현영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먹방이 그렇게 유행이라면서요? 렌보에는 현영 먹방이 있습니다요"라는 내용과 함께 자신의 먹방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입안 가득 음식을 먹으며, 손에는 샌드위치를 든 채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현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먹방은 '먹는 방송'의 줄임말로, 맛있게 먹는 모습을 사진이나 방송을 통해 공개하는 것에 붙여진 신종 인터넷 용어다. 그 동안 배우 하정우와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등의 스타들의 먹방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지만 걸그룹 멤버들의 먹방 사진이 화제된 경우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레인보우는 자신들의 먹방 영상과 사진을 연달아 공개하며 털털한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레인보우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신곡 '텔미텔미(Tell Me Tell Me)'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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