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틴탑 / 티오피미디어 제공


유럽 5개 도시 단독투어를 마친 틴탑이 신곡 '긴생머리 그녀'로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팬들의 적극적인 응원 공세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 발매된 앨범을 직접 구매하기 어려웠던 유럽 팬들은 유럽투어에서 형성된 자체 팬클럽 모임 등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유럽 현지 기획사와 소속사에 이번 정규앨범 구매를 요청하는 등 실시간으로 틴탑의 국내활동을 지원하고 나섰다.

각종 SNS를 통해 틴탑의 소식을 접했던 이들은 이번 틴탑의 유럽투어를 계기로 틴탑의 국내활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에 소속사는 "아시아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K-POP에 대한 관심이 높고 실시간으로 국내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팬클럽 못지 않게 열성적이지만 아직까지 유럽쪽에 앨범구매 등 제대로 된 창구가 없어 현지 팬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다행히 이번 투어를 계기로 형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팬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지속적으로 해외 팬들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틴탑은 지난주 유튜브 생중계로 전세계 팬들에게 쇼케이스를 선보이며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