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디유닛 / 디비지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3인조 걸그룹 디유닛이 블락비 지코의 지원 사격을 받으며 3월 새 멤버를 추가해 4인조로 컴백할 예정이다.

디유닛은 기획단계부터 팀 멤버가 앨범별로 수시로 바뀌는 콘셉트로 이번 앨범에서의 멤버 추가를 미리 예고하고 있었다. 이번에 합류할 새 멤버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로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지코의 입김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코는 작년 5월경부터 디유닛 앨범을 조금씩 준비했으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실력을 이번 앨범에 쏟아부었다. 지코가 다른 가수의 앨범을 프로듀싱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본인 그룹인 블락비의 '난리나'와 '닐리리맘보'를 통해 히트곡을 배출한 바 있다.

한편 디유닛은 이번 정규 2집 앨범으로 데뷔 7개월 만에 22곡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3대 기획사 못지 않은 음악부자"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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