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광희, (우) 선화 / 더스타,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제국의아이들 광희와 시크릿 한선화가 '야망돌' 1,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1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1인자를 꿈꾸는 야망돌 BEST 7' 순위가 공개될 예정이다.

후보로는 뮤지컬 데뷔를 시작해 '연기돌'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소녀시대 티파니, 물오른 입담으로 예능계를 평정한 슈퍼주니어 규현, 예능은 물론 드라마 캐스팅으로 '연기돌'까지 노리는 시크릿 한선화 등이 있었다.

하지만 이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아이돌은 제국의아이들 광희로, 활발한 활동만큼이나 예능에 대한 큰 욕심을 가지고 있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는 후문이다.

1위를 차지한 광희는 전화연결에서 "기분 좋다. 더 열심히 하겠다"며 기뻐했다. MC들이 한선화 역시 2위에 올랐다고 전하자 "우리 부부가 야망이 넘쳐보였나"라고 되물으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광희와 한선화는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상 부부의 연을 맺고 '대세 커플'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아이돌들이 직접 뽑은 '야망돌 BEST 7'은 13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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