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문자 굴욕 / 사진 : 샤이니 공식 미투데이


종현 문자 굴욕을 당해 화제다.

샤이니 멤버 종현은 지난 9일 샤이니 공식 미투데이에 "김첨지가 된 기분. 그래도 SHINee 2013년 파이팅"이란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종현 문자 굴욕을 당한 내용이 담겨 있다. 종현은 멤버 개개인에게 SNS 문자를 보냈으나 답장을 받지 못했고, 결국 멤버 모두를 단체 문자로 초대해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왜 받지를 못하니. 명절 인사를 해도'라며 소설 <운수 좋은 날> 등장인물 김첨지 대사를 패러디 해 웃음을 자아냈다.

종현 문자 굴욕을 접한 누리꾼들은 "종현 문자 굴욕..왜 대답을 못해!", "종현 문자 굴욕..왜 다들 답변이 없지?", "종현 문자 굴욕..나한테 보내면 바로 답장해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종현이 속한 샤이니는 오는 1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드림 걸'을 비롯한 정규 3집 앨범 전곡을 전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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