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효린이 절절한 이별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3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씨스타19의 신곡 '있다 없으니까' 뮤직비디오의 1차 미공개 컷! 이별의 아픔에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는 효린. 너무 리얼한 연기에 현장 분위기마저 숙연했다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은 큰 화이트 셔츠에 헝클어진 흑발 웨이브 머리를 늘어트린 채 침대 위에 앉아 있다. 특히 효린은 눈물을 흘리며 이별의 감정을 온몸으로 표현해 물오른 연기력을 뽐냈다.

한 현장 관계자는 "뮤직비디오 촬영 중 효린은 슬픔을 절제 하는 듯 하면서도 애처롭게 통곡하는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효린은 3시간이 넘게 눈물을 흘리며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여 촬영장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린 연기돌 맞네요", "효린의 애절한 눈물에 '있다 없으니까'가 더 슬프게 들린다", "노래에 실린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스타 효린, 보라의 유닛 그룹 씨스타19는 신곡 '있다 없으니까'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