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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사과, 도로교통법 논란 "경솔한 행동..주의하겠다"
정은지 사과했다.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차량 창문에 귤을 매달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논란에 휩싸이자 즉각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에 나선 것.
28일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경솔한 행동이었다. 죄송하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 공인으로서 더 많은 책임을 느꼈다. 작은 행동 하나도 조심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정은지는 지난 17일 에이핑크 공식 미투데이에 "귤이 먹고 싶었다. 그런데 엔진 위에 있어서 뜨거웠다. 그래서 귤에게 바깥 바람을 좀 쐬어 주었다. 걱정은 마세요. 단단히 묶어놓았으니까요"라는 글과 함께 귤을 봉투에 싸서 차창 밖에 매달아 놓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이 공개된 뒤 온라인에서는 정은지가 도로교통법을 위반했다며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