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지섭 '지우개' 뮤직비디오 캡처


배우 박신혜가 소지섭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청초하고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뽐냈다.

지난 23일 선공개된 소지섭의 '지우개 (Feat. Mellow)' 뮤직비디오는 20대 남자주인공 유승호와 30대 남자주인공 소지섭이 스쳐지나가면서 시작된다. 뮤직비디오는 박신혜와 유승호의 사랑과 이별을 그리며 그 사랑을 회상하는 소지섭으로 끝난다.

특히 박신혜는 클럽 장면에서 섹시한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유승호와 다정한 연인 호흡을 펼칠 때는 청초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등장, 가슴 아픈 키스신을 연출하며 팔색조 매력을 펼쳤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4분 42초로 이렇게 가슴이 설레다니! 뮤직비디오가 아니라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 "소지섭-박신혜-유승호 극강 비주얼 세 배우의 환상의 호흡, 전편이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신혜 소속사 측은 "선공개된 뮤직비디오에 이어 박신혜와 소지섭, 유승호의 연기와 감각적인 영상이 만나 완성될 영화처럼 아름다운 뮤직비디오 전편을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한편 박신혜는 현재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서 도심속 라푼젤 고독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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