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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못나니, '과거 영상이 더 낫다?' 양현석 혹평
악동뮤지션 못나니가 또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서는 TOP18의 캐스팅 미션이 치뤄졌다.
이날 YG의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른 악동뮤지션은 자작곡 '못나니'를 열창했다.
'못나니'는 사랑이라는 콩깍지에 씌인 연인간의 설레임을 재미있게 해석한 곡으로 악동뮤지션 특유의 톡톡 튀는 가사와 풋풋함이 느껴진다. 또 깜찍한 율동은 귀여운 매력까지 더했다.
악동뮤지션 못나니 무대를 본 양현석은 "'못나니' 동영상을 본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내가 기대하는 분위기의 반의 반도 나오지 않았다. 오늘 술 한잔 해야겠다"고 혹평하면서도 악동뮤지션을 또 다시 캐스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