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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콘서트 방불케한 첫 컴백무대 녹화 '성료'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씨엔블루의 첫 번째 올 라이브 컴백 무대 사전 녹화가 진행됐다.
14일 신곡 ‘I’m sorry’를 발표하고 이번 주 첫 컴백 무대를 갖는 씨엔블루는 지상파 방송사 3사 중 2곳에서 올 라이브 무대를 확정 지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첫 번째 올 라이브 컴백 무대 사전 녹화가 진행된 16일 서울 상암에 위치한 SBS 미디어센터 인근에는 약 500여명의 팬들이 일찌감치 몰려들었다. 유례없는 라이브 선언에 부족하지 않은 화려한 무대 장비와 시설도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록 스피릿 충만한 라이브 무대로 신곡 ‘I’m sorry’를 첫 선보였으며, 팬들의 열기는 공연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뜨거웠다.
방송 제작진의 배려로 밴드 특유의 라이브 무대를 특별히 구현한 씨엔블루의 컴백 무대의 규모는 여느 가수의 쇼케이스 이상의 화제를 남겼다.
라이브 무대 소식이 알려지자 사전 녹화 입장권을 얻기 위한 팬들의 경쟁이 벌어졌고 15일 밤부터 녹화장 인근에는 약 200명의 팬들이 입장권을 얻기 위해 밤샘 줄서기를 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팬들의 마음을 아는 듯 멤버들도 여느 무대와 달리 다정다감한 멘트와 화끈한 무대매너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전 녹화를 관람한 팬들은 “콘서트 감동 그대로다” “씨엔블루 라이브 무대 소름” “역시 라이브가 대박”이라며 흥분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18일 KBS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고, 올 라이브 컴백 무대는 19일과 20일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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