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신인상 / 사진 : 이하이 페이스북


이하이 신인상을 거머쥐며 4개월 만에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16일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둘째날 행사인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이하이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됐다. 왕성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 삼촌팬들이 많은 걸로 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랑해달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하이는 데뷔 곡 '1,2,3,4'와 영국 가수 픽시로드의 '마마 두'를 열창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대상은 '강남스타일'로 전세계를 휩쓴 가수 싸이가 차지했지만 미국 활동으로 시상식 현장에 참석하지 못해 스크린을 통해 깜짝 등장해 소감을 전했다. 또 지드래곤은 솔로 활동과 빅뱅 활동으로 4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은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씨스타 다솜의 진행으로 3시간 동안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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