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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다칠 준비가 돼있어'로 K팝 지각변동 예고
빅스가 K팝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오늘(17일) 6인조 남자아이돌그룹 빅스의 세번재 싱글앨범 '다칠 준비가 돼 있어'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공개됐다.
빅스의 타이틀곡 '다칠 준비가 돼 있어'는 작곡가 황세준과 일본 최고의 아이돌그룹 아라시, 캇툰 등의 음반에 참여했던 Albi Albertsson과, 세계적인 팝스타 셰릴 콜, 테이크 댓, 펫샵보이즈등과 작업한 Ricky Hanley, Albi Albertsson, Kirstine Lind가 공동작곡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칠 준비가 돼 있어'는 기존 아이돌 댄스음악과 차별화된 락 기반의 신스팝 스타일의 곡으로 강렬한 일렉기타사운드를 중심으로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다이나믹한 코드진행과 임팩트 있는 후렴구로 곡을 듣는 내내 귀를 사로잡는다.
사랑하는 한 여자가 자신에게 계속 상처를 주어도, 그 사람만을 바라보고 기다릴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의 애절한 가사가 강렬한 사운드와 대비되는 반전포인트를 주며 빅스 멤버들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곡을 만들어냈다.
한편, 빅스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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