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마스 / 사진 : 코어엔터테인먼트 제공


박보영, 손나은, 하석진, 지창욱이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데뷔를 앞둔 그룹 스피드의 '슬픈약속'과 'It's over'의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은 촬영 현장에서 팬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환한 미소로 인사를 전했다.

이들이 열연한 스피드의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는 80년대 암울한 광주를 배경으로 젊은 남녀 4명의 엇갈린 우정과 가슴아픈 사랑을 그렸다. 이는 무려 7억 5천여만원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고퀄리티 뮤직비디오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0년대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700명의 엑스트라와 탱크가 동원됐고 특수 미술팀도 참여했다. 또한 연기파 배우 김영호, 정소영, 최지연 등이 특별출연해 디테일 높은 열연을 펼쳤다.

한편,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손나은의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은 오늘(24일) 공개 될 스피드의 'It's over' 뮤직비디오 티져와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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