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준수 연말 콘서트 <2012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2012 시아 발라드 엔 뮤지컬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 출연진이 확정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 출연진과 스태프가 확정됐다. 작곡가 최주영 씨가 따뜻한 뮤지컬&발라드 콘서트를 구성하고 뮤지컬 배우 김선영이 <엘리자벳> 넘버 무대에 함께한다. 또 <모차르트>는 아역 탕준상이 어린 모차르트 역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돌 최초 발라드 단독 콘서트로 김준수가 출연한 뮤지컬 넘버, 정규앨범에 실린 발라드, 직접 참여한 OST, 애창곡 등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120분 동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올 라이브 무대도 선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완성도 높은 공연이 짜여지고 있다. 한국 최초로 시도되는 공연이 아닐까 한다. 뮤지컬과 드라마 OST를 통해 다양한 극을 경험하고 애절하고 따뜻한 발라드 곡들로 낭만적인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뮤지컬 배우 김선영은 화제작 <엘리자벳>에서 감준수와 호흡을 맞췄으며, <미스 사이공>, <지킬 앤 하이드> 등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최고 뮤지컬 배우임을 입증한 바 있다. 탕준상은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어린 아마데 역을 맡았으며 현재 뮤지컬 <어쌔씬>에 출연 중이다.

한편 김준수 연말 단독 콘서트는 12월 29~3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며 티켓 3일분 2만 1천석이 모두 매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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