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日 미니콘서트 3천석 매진 '데뷔 안한 신인 맞아?'

그룹 뉴이스트가 일본 데뷔를 앞두고 개최한 미니 콘서트 3천석을 꽉 채우며 新한류돌 탄생을 예감케 했다.

뉴이스트는 지난 10일 일본 시부야 AX에서 열린 미니콘서트 전석을 10분 만에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뉴이스트는 데뷔 싱글 'FACE', 'Action'을 비롯해 7곡에 이르는 무대를 선보여 일본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받았다. 또 신인 답지 않은 능숙한 일본어로 팬들과 소통해 관계자 및 일본 대중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일본 정식 프로모션에 앞서 평일에 열린 미니 콘서트에 전석 매진이 되며, 많은 일본 팬 분들이 모여 주셔서 놀랐다. 앞으로도 더 좋은 앨범과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팬 분들을 빠른 시일 내 만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 뉴이스트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인인데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금주 말레이시아 프로모션을 끝으로 내년 초 발매 예정인 앨범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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