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JYJ 멤버 김준수가 외신홍보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준수는 지난 7일 롯데호텔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송년회 행사에 참석해 미국 등 각국 대사 300여명의 외신 및 정부 관계자들의 축하 속에 외신홍보상을 수상했다.

외신홍보상은 한국의 인식을 해외에서 드높인 개인이나 단체에게 외신기자들이 공로를 인정하여 주는 상으로 서울외신기자클럽 주최 하에 서울에 상주하는 외신의 투표로 이루어진다.


김준수는 지난 5월 발표한 첫 솔로앨범이 빌보드 월드차트 10위, 일본 아이튠즈 1위, 중국 최대 MV사이트 인유에타이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특히 그는 아시아 6개국, 뉴욕, LA, 멕시코, 브라질, 칠레 북남미 5개 도시, 독일까지 총 4대륙 12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4대륙 월드투어 성공을 통해 우리나라를 알린 공을 인정받아 김준수는 이번 외신홍보상을 수상하게 된 것.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외신홍보상은 문학, 영화, 스포츠, 가수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문학은 33개국에 저작권 수출을 한 <엄마를 부탁해>의 신경숙 작가, 영화는 베니스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 스포츠 부문은 런던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가 함께 시상식에 참석했다.

김준수는 "월드투어를 마무리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준수의 연말 단독 콘서트 <2012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는 12월 29,30,31일 3일간 코엑스 Hall D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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