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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JK의 지난 20년은 어땠을까? 데뷔 20주년 '다큐' 방송
힙합가수 타이거JK의 지난 20년 인생은 어땠을까?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타이거JK의 음악 인생을 담아낸 기념 다큐멘터리 <무대의 히어로 타이거 JK.ing>가 케이블 채널 Mnet에서 방영된다.
지난 92년 미국의 한 힙합 페스티벌에서 래퍼 '타이거 JK'란 이름으로 처음 무대에 오르고 20년이 지난 지금, 타이거 JK는 한국 힙합문화의 대중화를 이끈 선구자이자 래퍼를 꿈꾸는 수많은 이들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다큐에서는 타이거 JK가 한국 힙합 히어로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숨겨진 이야기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Mnet 측은 "90년대 힙합신의 추억까지 느끼게 해줄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지금까지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타이거JK의 본연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리얼리티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연출기법으로 촬영했기 때문에 기존 다큐멘터리에서는 볼 수 없던 높은 완성도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총 2부작으로 제작된 <무대 위의 히어로 타이거 JK.ing>는 오는 10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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