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 외로운 눈사람에 반달 눈웃음 '귀요미'

시크릿 전효성의 깜찍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5일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눈이 쏟아지네요. 온 세상이 하얗다! 이제 눈오는 소리도 톡 댓 톡 댓으로 들립니다. 눈사람님이 외롭게 눈 맞고 있길래 우산 같이. 눈 안 맞게 해줬다고 톡 댓 대박나게 해준데요. 눈사람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효성은 빨간 하트가 그려진 우산을 들고 눈사람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효성과 키 높이를 맞춘 눈사람은 눈, 코, 잎에 목도리까지 두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 옆에 전효성은 반달 눈웃음을 지으며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아지는 환한 미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눈사람이 부럽기는 처음", "저도 혼자 눈 맞았어요. 우산 씌워주세요", "손이 너무 시려보여요, 마음까지 예쁜 효성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일 시크릿은 '토크 댓(TALK THAT)'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온라인 음원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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