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시크릿 신곡 '토크 댓' 뮤직비디오 티저영상 캡처


시크릿이 신곡 '토크 댓(TALK THAT)'의 몽환적이면서도 감성적인 티저 영상으로 12월 가요계 문을 두드렸다.

시크릿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시크릿의 신곡 '토크 댓'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시크릿은 상처 입은 겨울 여자로 변신, 멤버들의 짤막한 감정신들을 교차 편집해 시크릿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치를 상승시켰다.

4박 5일 동안 세트와 야외 로케이션을 오가며 촬영된 이번 '토크 댓' 티저 영상에서 전효성, 한선화, 징거, 송지은 네 멤버는 상처 입은 모습을 각기 다른 느낌으로 담아냈다.


특히 앞서 공개된 티저 사진에서 욕조신으로 관심을 모았던 리더 전효성은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뻑 젖은 모습으로 등장해 남성 팬들의 호흡 곤란을 유발시키고 있다.

또한 몽환적으로 시작하는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사운드에 이어지는 리드 보컬 송지은의 한층 짙어진 호소력 있는 목소리는 "그만해, 제발"이라는 가사로 마무리되며 이번 곡의 장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치 드라마의 타이틀 영상처럼 만들어진 이번 티저 영상을 두고 팬들은 "드라마 <보고싶다> OST 같아요", "박유천, 유승호 같은 남주인공도 나오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크릿의 신곡 '토크 댓'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오는 12월 4일 공개된다.(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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