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 결혼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온라인 커뮤니티


걸그룹 원더걸스 리더 선예가 오는 1월 결혼식을 올린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오늘) 오전 공식 발표를 통해 "2007년 데뷔해 지난 6년 동안 원더걸스 리더로 팀을 이끌어 온 선예가 최근 본인의 뜻을 원더걸스와 회사에 알렸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멤버들과 회사는 선예의 결정이 신중한 고민 끝에 나온 것임을 이해하고 그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선예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선예 양은 앞으로 당분간 결혼과 가정생활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원더걸스의 다른 멤버들은 연기, 프로듀싱, 솔로음반, 방송활동 등 개인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예 내년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예 내년 결혼? 너무 빨리하는 거 아닌가?", "현직 걸그룹 중에 결혼한 가수가 나오다니 충격적이다", "선예 내년 결혼 축하해요", "예쁘게 사귀다 결실을 보아서 보기 좋다", "아이돌의 결혼이라니"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예의 예비 신랑은 캐나다 교포이자 선교사로 두 사람은 아이티 선교 생활 중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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