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누나 팬이 늘었다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23일 KBS2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더스타와 만난 비원에이포는 "오랜만에 컴백해 팬분들이 환호를 많이 해주셨다. 저희를 기다렸던게 느껴져서 고맙기도 했고 한편으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신곡 '걸어본다'로 컴백 1주차에 접어든 비원에이포는 "이번 활동으로 누나 팬들이 많이 늘었다"며 "아침엔 학생 팬들이 학교를 가야 돼서 리허설 무대 응원은 못 오는데 누나팬들은 비교적 많이들 와주신다"며 누나팬 급증에 환호를 보냈다.

데뷔 초부터 다정다감한 팬서비스로 입소문 난 비결을 묻자 "저희가 활동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건 모두 팬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게 되는 것 같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세 번째 미니앨범 <IN THE WIND> 타이틀곡 '걸어본다'는 리더 진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프로듀싱한 곡으로 어쿠스틱과 일렉 사운드의 절묘한 조화를 기반으로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이모셔널 팝댄스' 곡이다.

한편, 비원에이포는 오는 12월 8,9일 양일간 서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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