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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스 재결합 선언, '외모 하위 2%인 형제들에게 바칩니다'
뚱스 재결합 선언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리쌍의 길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이승기, 이하이 한판 붙자. 2012년 11월 26일 12시 뚱스 컴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길과 정형돈은 샤워 가운만을 걸치고 셔터쉐이드 안경과 액세서리로 멋을 내 뚱스 특유의 위트있는 힙합 스타일을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길 측 관계자는 "'무한도전'에서 페스티벌이 열릴 때마다 의기투합하는 뚱스가 이번에 못친소 페스티벌의 공식 주제가인 '쩔어'를 발표한다"며 "외모 하위 2%에게 희망을 주는 뚱스 특유의 센스 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모두 매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7일 MBC '무한도전-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 방송 직후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는 '못친소 노래', '무한도전 예고편 노래'라는 검색어가 등장할 정도로 신곡 '쩔어'는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또, '쩔어'는 길과 정형돈이 각각 작곡과 작사를 맡았으며, '개가수'답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노래로 많은 누리꾼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뚱스의 신곡 '쩔어'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되며, 그들의 첫 무대는 오는 24일 '무한도전'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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