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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젝스, 신곡 '2MYX' 2단계 포인트 안무 선보여
에이젝스가 두 개의 상반된 포인트 안무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신곡 '2MYX(투마이엑스)'로 컴백한 에이젝스가 무대에서 두 가지 포인트 안무를 함께 선보여 팬들의 관심을 두 배로 받고 있다.
먼저 일명 '런닝맨 춤'으로 이름 붙여진 1단계 포인트 안무에서 에이젝스는 '런, 런어웨이'라는 가사에 맞게 손을 위에서 아래로 끌어내리며 달리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이 동작은 가사속 주인공인 나쁜남자가 전 여자친구에게서 쿨하게 떠나가는 모습을 나타낸 것으로 따라 하기 쉬우면서도 중독성 강한 동작으로 음악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2단계 포인트에서 에이젝스는 90년대 초반 마이클 잭슨이 선보였던 안무들을 그들만의 특징을 살려 재구성했다. 또, 에이젝스는 곡 중간마다 마이클 잭슨이 선보였던 문워크와 허리를 튕기는 동작을 이용해 특별한 안무를 선보였다.
이에 국내, 외 팬들은 "런닝맨 춤 기발한 것 같다", "어떤 안무든지 척척 소화하는 에이젝스", "에이젝스 포인트 안무 쉬울 것 같은데 따라 해 보니 어렵다", "2MYX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젝스는 소녀시대 히트곡 '런데빌런' 속 데빌로 변신한 시곡 '2MYX'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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