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김성규, '60초'면 충분한 감성 通했다

인피니트 김성규의 솔로앨범이 호평을 받고있다.

지난 19일 인피니트의 리더 김성규의 솔로앨범이 공개됐다. 이에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성규의 이름이 오르며 종일 이슈를 모았고, 김성규의 솔로앨범 'Another Me'는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일간 순위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규의 솔로앨범은 넬과 인피니트 '내꺼하자', 카라 '미스터' 등의 히트곡 메이커 스윗튠 등의 지원사격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타이틀곡 '60초'는 그간 K팝 시장에서 비주류의 음악으로 불린 모던록 사운드의 곡으로 김성규는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곡의 깊이를 더했다.

이는 아이돌 그룹에서 솔로로 내딛었던 다른 이들에 비해 도전적이고 대담한 한 걸음 이라는 평. 또한 수록곡 '41일'은 그간 가요에서 시도되지 않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리듬과 사운드 편곡으로, 'I need you'는 멜로디에서 흘러나오는 진정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으로 평가받으며 아이돌 보다는 음악성으로 김성규가 재평가 받고있다.

한편, 김성규는 21, 22일 요요기 국립 경기장에서 열리는 인피니트의 일본 아레나 투어의 앵콜 콘서트를 마친 뒤 본격적인 솔로 활동의 프로모션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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