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섹시러브' 日 활동 차 출국..비행기 속 몰카 '공개'

인기 걸 그룹 '티아라'가 14일(수) 'SEXY LOVE(섹시러브)' 일본 앨범을 발매한다.

티아라는 'SEXY LOVE(섹시러브)' 일본 앨범 활동을 위해 지난 9일 일본으로 출국, 보름간 일본 활동에 매진한다.

티아라는 일본 도쿄, 센다이, 후쿠오카, 나고야를 포함하여 총 12개 지역에서 순회 이벤트를 펼치고 있으며, 3000명에서 10000명 가까이 되는 팬들 앞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또, 일본 방송활동과 여러 매체 인터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13일 티아라는 일본 전역 순회 이벤트를 위해 비행기로 이동하던 중 멤버들이 잠에 취하고 있는 모습의 몰카(?)가 매니저에 의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티아라 멤버들은 모두 바쁜 일정 중 비행기에서 틈틈이 쪽잠을 청하고 있다. 리더 소연만이 리더답게 멤버들이 다 잠든 사이 핸드폰으로 스케줄을 체크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은정의 사진은 어김없이 깊은 잠에 빠져있는 모습이다. 은정은 이전에도 잠자는 사진이 공개돼 팬들 사이에서 '국민 잠퉁이'로 불리우기도 했다.

한편 티아라는 일본 활동을 마치고 19일(월) 밤 10시 25분 김포공항으로 입국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