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솔로출격, 본격 '규몰이' 시작된다

인피니트의 리더 성규가 솔로로 데뷔한다.

2일 자정 인피니트의 오피셜 홈페이지는 잠시 문을 닫은 채 "김성규 어나더 미(김성규 또 다른 나)"라는 문구를 도형아트를 통해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김성규의 솔로데뷔를 알렸다.

인피니트의 리더이자 보컬인 김성규는 그룹의 중심축을 담당해오며 이미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 고정멤버로 출연하며 보컬이상의 감수성있는 무대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SOLO INVASION'라는 키워드로 인피니트 멤버 중 1인의 솔로데뷔를 깜짝 예고했으며 이에 이어 2일 김성규의 솔로출격을 알리며 인피니트의 인기가 솔로무대까지 이어갈 것 인지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피니트 성규 솔로소식에 누리꾼들은 "드디어 올 것이 왔다", "D-Day?", "성규의 나홀로 무대 너무 기대됩니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인피니트는 지난 27, 28일 요코하마에서 열린 아레나 투어를 시작으로 1일 나고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지에서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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