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종국 송중기 이광수 / 룬컴 제공


송중기와 이광수가 가수 김종국을 위해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29일 김종국 스태프의 트위터에는 김종국, 송중기, 이광수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게재되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모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맺어진 선후배 사이로 김종국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듣고 한자리에 모이는 끈끈함을 보여줬다.

지난 28일 런닝맨 방송 직후 공개된 '남자가 다 그렇지 뭐' 티저영상에 등장해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송중기는 드라마 촬영과 영화 홍보일정으로 쉴틈없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김종국의 새 앨범 소식을 듣고 노개런티로 뮤직비디오 출연을 흔쾌히 결정, 두터운 의리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중기는 이날 촬영이 새벽부터 저녁까지 진행되었음에도 촬영컨셉을 꼼꼼히 챙기는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의 완벽한 퀄리티를 위해 재차 촬영에 임하는 프로다움으로 김종국은 물론 스탭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광수 역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응원차 방문하여 끝나는 시간까지 함께하였으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드디어드디어드디어드디어 10월23일 오늘 오후 12시 김종국7집-음원선공개 엄청날꺼요 내가보장하리다♡”라는 글을 올리며 앨범 홍보를 자처하는 등 연예계 대선배인 김종국의 3년만의 가수 컴백에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로써 김종국은 하하, 개리에 이어 이광수, 송중기까지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으며 의리를 과시하고 있어 앞으로 발매될 앨범에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훈훈한 사진이다", "끈끈한 우정 보기 좋네요", "런닝맨 멤버들 우정이 대단한 듯", "김종국은 동생들 덕분에 든든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종국은 오는 11월 1일 '남자가 다 그렇지 뭐'를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7집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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