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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 교통사고 "다행히 큰 부상 피해"…팬들 '천만다행'
스윗소로우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샀다.
스윗소로우의 소속사 젬컬처스 측은 "26일 오전1시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의 한 사거리에서 스윗소로우의 멤버 송우진과 김영우와 매니저가 운전한 차량이 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라고 스윗소로우 교통사고 소식을 알렸다.
송우진은 왼쪽 눈썹 윗부분에 열상을 입어 봉합수술을 받았으며 김영우는 외상은 없지만 목과 골반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라고. 매니저 역시 척추에 금이가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멤버 두 명 모두 입원치료 중이다. 앞으로 일주일 가량은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라는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스케줄을 조정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멤버 성진환은 자신의 트위터에 "다행히 다들 사고 규모에 비해서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 같다. 병원에서 치료 받으며 잘 쉬고 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로 팬들을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