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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지연, 고기vs과일 '극과 극' 도시락 배정 받은 사연은?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과 지연이 '극과 극' 식단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4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밥에 고기를 올려 먹고 있는 효민의 모습과 과일 도시락을 들고 있는 지연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공개했다.
효민과 지연이 먹고 있는 도시락은 티아라 팬들이 선물한 도시락으로 살이 쪄야 되는 효민은 고기 도시락을, 다이어트 중인 지연은 과일 도시락을 배정 받았다.
평소 티아라 멤버들은 각각 몸에 맞춰 다른 식단을 먹고 있는데 "서로의 도시락이 먹고 싶어 질까봐 서로 등을 돌리고 밥을 먹기도 한다"고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Mnet <티아라의 고백>에서 효민은 전 멤버 화영의 그룹 탈퇴에 대해 "무대에 바로 오른다고 해도 '이러다보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은 잘 못하겠다. 멤버들과 모이면 당연히 그 일이 기억날 수 밖에 없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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