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B1A4 진영, 산들 트위터


보이그룹 B1A4가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이색 홍보에 나섰다.

오는 12월 8일, 9일 양일간 데뷔 이래 첫 단독콘서트 'BABA B1A4'를 개최하는 슈퍼루키 B1A4가 콘서트 셀프 홍보로 눈길을 끌었다.

오늘 아침 B1A4의 멤버 진영, 산들의 트위터에는 인형 탈을 쓴 멤버들의 사진과 함께 "B1A4 인형들! 오늘 아침에 만나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앞서 B1A4는 콘서트 홍보를 위해 인형탈을 쓰고 서울 지역 학교 앞에서 직접 전단지를 배포한 것. B1A4는 평소 재기 발랄한 이미지의 그룹답게 팬들에게 적극적이면서도 색다른 이벤트를 선물하며 팬심을 자극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B1A4를 알아채지 못했다니", "아침부터 멘붕상태", "우리 학교도 와줬으면 좋으련만", "직접 홍보하는 아이돌. 이제는 '지방돌'에서 '홍보돌'로 애칭 바꿔야겠어요", "B1A4가 우리 학교에도 왔다면 알아봤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B1A4의 첫 단독콘서트는 지난 15일 밤 티켓 오픈 10분 전 동시 접속자 2만 5천 명에 이루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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