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씨엔블루 / FNC 제공


인기그룹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가 오는 12월 15, 16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핸드볼 경기장에서 국내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작년 2011년 9월 17~18일 개최한 세 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 ‘블루스톰(서울 올림픽홀)’과 같은 해 12월 10~11일 열린 ‘블루스톰’ 앵콜 공연(서울 올림픽 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 이어 올해 12월, 약 1년 만의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다.

씨엔블루는 2010년 7월 31일 국내 데뷔 7개월 만의 첫 단독 콘서트 ‘리슨 투더 씨엔블루(악스홀)’를 전석 매진시킨 것에 이어 같은 해 12월 18일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필 더 블루(경희대 평화의 전당)’도 매진 속 성황리 개최했다.

특히 2010년 열린 ‘리슨 투더 씨엔블루’ 콘서트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 싱가폴, 홍콩, 태국, 대만, 중국(상하이) 등 아시아 투어 콘서트로 진행, 아시아 전역에서도 전석 매진 기록을 이어가며 큰 인기몰이를 했다.

씨엔블루는 작년 1월 7일~8일 홍콩, 2월 25일 태국(방콕), 2월 28일 대만에서 ‘블루 스톰’ 해외 투어를 가진 데 이어 지난 3월 9일 같은 소속사 선배FT아일랜드와 함께 미국 LA 합동 공연 ‘FT아일랜드 & 씨엔블루-스탠드 업-바이 엠 라이브’(LA노키아 극장)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난 달 9월 22일에는 영국 런던 단독 콘서트 ‘씨엔블루 라이브 인 런던’(런던 인디고투)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한편, 현재 일본 6개 도시, 아홉 번의 공연에서 10만 관객을 동원하는 대규모 아레나 투어 ‘씨엔블루 아레나 투어 2012~ 컴온~’ 막바지 공연 중인 씨엔블루는 연일 매진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오는 20~21일 사이타마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