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원년멤버 임선영, 과거 팀 불화로 강제탈퇴 '눈물'

거북이 원년멤버 임선영이 과거 강제탈퇴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임선영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2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고(故) 터틀맨, 지이와 '거북이'로 활동할 당시 멤버 간의 불화와 폭행으로 고통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5남매 팀 임선영은 "거북이에서 왜 탈퇴했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둘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고, 친하면 팔이 안으로 굽는게 당연하다"며 팀내 불화설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임선영은 "내가 보컬이다보니 더 주목 받았고 그걸 많이 질투하다 보니 마찰이 있었다. 결국 강제탈퇴 당했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북이 임선영 강제탈퇴 진실은 뭔가요?", "거북이 좋아했었는데 믿기지 않다", "거북이 예전에 음악 많이 좋아했었는데 임선영 발언 사실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