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S 엔터테인먼트 제공


B.A.P가 독일 차트에서 1, 2위를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공개된 '9월의 독일 아시안 음악 차트(German Asian Music Chart)'에 따르면 B.A.P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NO MERCY'가 지난 8월에 이어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어 리패키지로 발표돼 B.A.P의 색다른 매력을 뽐낸 '대박사건(CRASH)' 역시 차트 진입과 동시에 2위에 안착, 독일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여과 없이 보여줬다.

차트에 랭크된 가수로는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싸이를 비롯, 시아준수, 지드래곤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의 인기를 고려했을 때 1, 2위를 모두 석권한 B.A.P의 선전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NO MERCY'는 지난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대만 지뮤직(g-music) 케이팝 주간 차트에서도 5주 연속 1위를 기록해 인기를 이어갔다.

한편, 지난달 22일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서 성공적인 쇼케이스를 가진 B.A.P는 '대박사건'의 활동을 마감하고 새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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