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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SM 서열 3위, 회사와 아티스트 잇는 역할 담당"
동방신기가 SM 내 서열에 대해 "강타 이사, 보아 선배 다음에 우리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강타 이사님이 아티스트였으니 아티스트 상황을 이해하려고 하는데 본인은 아무래도 이사 타이틀이 있으니 아티스트보다는 회사 측면에서 바라볼 수도 있다. 너희가 회사와 아티스트를 잇는 중간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강창민과 내가 도움을 요청하는 친구들에게 좋은 충고도 해주고 상담도 해주고 노하우도 알려준다"는 유노윤호는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부쩍 많아진 후배들을 보며 '벌써 우리가 9년 차구나'라고 느낀다고 했다.
그는 "후배들이 많아서 책임감을 억지로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후배들이 선배 대우를 해주다 보니 많이 챙겨주려고 하는 것 같다. 그때 우리도 더 선배다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고 얘기도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유노윤호는 이날 인터뷰에서 "초등학생 팬들의 인기를 얻기 위해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도 차근차근 출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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