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M C&C 제공


설리-최민호가 속한 그룹 f(x)와 샤이니 멤버들이 드라마 촬영장을 깜짝 방문했다.

현재 방영중인 SBS 수목극 '아름다운 그대에게'(이하 아그대)에 출연 중인 설리, 최민호를 응원하기 위해 소속사 식구들이 드라마 촬영장을 전격 방문했다.

먼저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한 대학교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을 방문한 샤이니는 멤버들은 사진 속에서 해맑은 표정으로 재기 발랄한 브이(V)자 포즈를 선보이는가 하면, 힘찬 파이팅 포즈로 활기찬 에너지를 최민호와 설리에게 전달했다.

특히 멤버 종현은 촬영장에 들어서자마자 큰 소리로 "민호야~"를 외치며 반가움을 표시하기도. 이날 멤버들은 1시간 가량 촬영장에 머무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등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지난 12일에는 설리가 미투데이에 '아그대' 촬영장을 방문한 f(x) 멤버들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몰이를 이어갔다. 샤이니와 f(x)의 응원 릴레이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제작사 측은 "설리와 최민호는 빡빡한 스케줄을 쪼개 자신들을 위해 방문해준 멤버들에게 무척 고마워하고 있다"며 "이후 두 사람은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그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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