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NC 제공


씨엔블루의 영국 공연이 매진 임박 희소식을 전해 화제다.

씨엔블루는 오는 9월 22일 영국 런던의 3천석 규모 '인디고투(IndigO2)' 공연장에서 <씨엔블루 라이브 인 런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CJ E&M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 'M-Live' 프로젝트의 하나로 세계적인 공연기획사 AEG가 지난 3월 미국 LA 공연에 이어 영국 공연까지 파트너사로 합류해 주목 받은 바 있다.

록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첫 공연을 성사시킨 씨엔블루에 대해 CJ E&M 글로벌콘서트 사업부 측은 "영국 첫 진출임에도 티켓 성적이 매우 훌륭하다. 지난 M-Live LA 공연에서도 이런 흥행 가능성을 보았기에 AEG와의 연이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씨엔블루는 "락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공연을 한다니 꿈만 같다. 늘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공연으로 찾아갈 수 있다니 행복하다. 언어와 상관없이 음악은 통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영국 방문이 처음이라 무척 설레는데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한편, 씨엔블루는 영국 공연 이후 10월 2일부터 21일까지 일본 6개 도시의 대형 경기장을 순회하는 <씨엔블루 아레나 투어 2012-컴온>(CNBLUE Arena Tour 2012-COME ON)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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