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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언커미티드 M/V 속 러브신 즉흥연기였다"
JYJ 김준수가 미국식 뮤직비디오 촬영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준수는 최근 진행한 '앳스타일(@star1)'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지난달 발매한 영어 싱글곡 '언커미티드(UNCOMMITTED)' 뮤직비디오 촬영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인터뷰에서 김준수는 "우리나라는 동선부터 확실하게 인지시키고 시작하는데, 미국은 동선을 안 알려주더라. 그냥 '이 여자를 유혹하듯이 노래를 해봐'라고 말한 후 바로 큐 사인이 떨어졌다"라며 "모두 즉흥연기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모든 스태프들이 지켜보고 있어 어떻게든 빨리 끝내야 했다. 그분들도 유명한 스태프들이였고, 한국 아티스트랑 처음 작업하는 것이라 내가 잘해야 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준수는 '언커미티드' 뮤직비디오에서 미국 유명 뮤직비디오 디렉터 마크 클라스페트와 작업을 진행했고, 독일인, 루마니아-한국계 모델과 러브신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준수의 다양한 이야기 등을 담은 인터뷰와 미공개 화보는 오는 21일 발행하는 '앳스타일'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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