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T아일랜드 / FNC 제공


신곡 '좋겠어'로 화려하게 컴백한 인기그룹 FT아일랜드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10일 네 번째 정규앨범 ‘다섯 보물 상자’라는 뜻의 ‘파이브 트레져 박스’를 발표한 FT아일랜드는 이날 무대를 통해 방송 최초로 타이틀곡 ‘좋겠어’를 비롯해 히트곡 ‘사랑사랑사랑’을 색다른 어쿠스틱 버전으로 연주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앵콜곡으로는 이번 정규 앨범 8번 트랙에 수록된 곡이자, FT아일랜드 최종훈 작곡, 이홍기 작사의 자작곡 ‘라이프(LIFE)’를 선보였다. ‘라이프(LIFE)’는 강한 기타 리프로 시작하는 모던 락으로, 이홍기의 폭발적이면서도 절제된 가창력과 강렬한 밴드 연주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녹화를 마친 FT아일랜드는 “우리가 좋아하고 열심히 준비해온 노래를 방송 무대에서 연주하게 되어 기쁘고 힘이 난다. 앞으로 보여드릴 것이 더 많다.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숙한 무대 매너와 열정적인 연주로 관객을 압도한 FT아일랜드의 출연분은 오는 14일(금) 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