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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 아무리 감추어봐도..화보 속 섹시美 '철철'
인기 걸 그룹 씨스타의 보컬 ‘효린’이 패션매거진 <슈어>와의 화보촬영에서 1960년대 팝스타로 변신했다.
가장 좋아하는 팝스타로 비욘세를 꼽은 그녀는 꽃분홍 원피스와 빙글빙글 돌아가는 서클 이어링 등을 매치하여 톡톡 튀는 팝스타의 사랑스럽고 당당한 매력을 그대로 드러냈다.
노란 머리로 염색하고 까무잡잡한 피부에 밝은 컬러를 매치한 효린은 <슈어>와의 인터뷰에서 “패션도 성격 따라 가는 건지 복잡하거나 갑갑한 건 질색” 이라며 “컬러도 까만 피부를 더 돋보이게 해주는 어두운 것보단 밝은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블랙과 레드 조합의 복고풍 블라우스부터 포근한 느낌의 니트 탑까지 완벽히 소화한 효린은 “화려한 곳보다는 행복한 그 곳이 무대”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병원에 찾아가 환자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행복해하던 비욘세 같은 행복한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효린의 톡톡 튀는 화보와 인터뷰는 <슈어>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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