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컴백까지 10여일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시크릿의 두 번째 재킷 사진이 공개됐다.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4일 리더 전효성에 이어 메인보컬 송지은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지은은 과감한 쇼트컷 헤어로 영화 <레옹>의 마틸다를 연상케한다. 또한 빨간 계열의 의상과 헤어피스를 착용, 몽환적인 표정과 마성의 눈빛으로 그 동안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섹시한 이미지로 변신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시크릿 담당 스타일리스트 이은아 실장은 "이번 시크릿 스타일은 1940년대의 영국을 배경으로 레이디룩과 탐정룩을 기반으로 했다. 비비드한 칼라에 우아하면서도 동시에 섹시함을 강조한 의상에 당시 느낌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액세서리와 헤어피스를 공수해서 사용했다"고 전해 앞으로 공개될 시크릿의 패션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다음 주 컴백을 앞둔 시크릿은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이미지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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