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T아일랜드 / FNC 제공


인기그룹 FT아일랜드가 여섯 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 ‘테이크 FT아일랜드(TAKE FTISLAND)’를 개최, 화려하게 컴백한다.

28일 소속사는 “FT아일랜드는 콘서트가 끝난 직후인 9월 둘째주, 네번째 국내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컴백을 앞두고 지난 21일 FT아일랜드 리더 최종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초콜릿 복근 사진을 공개하며 “난, 준비가 되어있다 당신들은 준비가 되었는가? 조금만 기달려 :)”라는 트윗 멘션을 게재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것은 1년 전 FT아일랜드가 라디오에서 팬들에게 약속했던 ‘2012 콘서트에서의 복근 공개 공약’이었다.

뿐만 아니라, 평소 팬 바보로 알려진 FT아일랜드는 “9월 1~2일 양일간 진행되는 콘서트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새 앨범의 타이틀 곡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 국내 미니 앨범 ‘GROWN UP’ 발매 후, 미국, 일본, 홍콩 등에서 활발히 활동한 FT아일랜드는 보컬 이홍기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멤버들의 세련된 무대 매너, 다년간의 무대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함까지 고루 갖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Top 수준의 티켓 파워를 보유한 공연형 아티스트로 명성을 쌓아왔다.

한편, FT아일랜드의 국내 단독 콘서트 ‘TAKE FTISLAND’는 오는 9월 1~2일, 올림픽홀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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