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씨제스 제공


준수(XIA) 등장에 홍콩 공항일대가 마비됐다.

25일 JYJ의 멤버 김준수(XIA)는 아시아 피날레 공연을 위해 홍콩을 찾았다. 그가 홍콩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자 새벽부터 기다렸던 천 여명의 팬들이 몰려와 그 일대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팬들은 'XIA'라고 쓰여진 부채와 '준수 교주님', '아시아의 별' 등의 문구가 새겨진 플랜카드를 들고 "사랑해요 시아준수"를 연호했다. 준비된 차에 김준수(XIA)가 탈 때까지 팬들은 김준수를 쫓아가는 진풍경을 만들어내기도.

이에 김준수는 "공항에 많은 팬들이 와주셔서 공연이 실감 난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 투어 중 마지막 공연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홍콩 팬들을 만나는 자리이기 때문에 내일 공연에서 멋진 퍼포먼스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홍콩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30일 뉴욕을 시작으로 북미, 남미, 유럽을 돌며 월드투어 대장정에 나서며 이를 앞두고 오는 27일 '언커미티드(UNCOMMITTED)'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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