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슈스케4' 심사위원, 오디션 봤던 인천으로 '컴백홈'

허각 '슈스케4' 심사위원으로 깜짝 등장한다.

지난 23일 Mnet '슈퍼스타K 4'(이하 '슈스케4') 제작진에 따르면 가수 허각이 '슈스케4' 인천 지역 예선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소식을 전했다. 인천은 허각이 <슈퍼스타K4 2> 출연 당시 오디션을 봤던 지역으로 오디션의 의미를 더한 것.

허각은 "막상 심사를 하러 와 보니 이렇게 떨리는 자리에서 내가 어떻게 노래를 불렀는지 모르겠다"며 "심사를 하면서 참가자들의 용기와 꿈을 향한 의지를 격려하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슈스케4' 제작진 측은 "허각이 '슈스케2' 출신인 만큼 누구보다 참가자들의 마음을 잘 이해했고 그들에게 와 닿을 수 있는 심사평을 했다"고 덧붙였다.

허각 '슈스케4'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각 등장 완전 기대된다", "허각 어떤 평가를 할까?", "허각 '슈스케4' 출연하는 마음이 남다를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7일 첫 방송된 '슈스케4'에서는 참가자 유승우가 지드래곤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