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롤모델 비스트 / 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그룹 빅스(VIXX)가 비스트와 단체사진으로 친분을 과시했다.

23일 빅스 공식카페에는 빅스와 비스트의 멤버 12인이 모두 모여 찍은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형형색색의 두 그룹의 모습에 마치 한 팀인양 느껴지는 것.

얼마전 빅스는 한 인터뷰에서 닮고 싶은 롤모델 그룹으로 비스트를 꼽았다. 이는 각 멤버이 개성이 강하면서도 여섯 명의 멤버가 하나로 모일 때 더욱 강해지는 팀 워크 때문이라고. 또한 빅스 역시 각기 다른 6인 6색 아트돌을 표방한 만큼 롤모델 비스트처럼 대중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이 목표라고 당찬 포부를 더했다.

두 그룹의 인연은 지난 14일 발매한 빅스의 두 번째 타이틀곡 'Rock Ur Body'의 곡에서도 이어진다. 이는 히트곡 제조기 신사동 호랭이의 곡으로 비스트의 곡이 될 수 도 있었지만 비스트가 빅스에게 곡을 양보했다는 후문.

한편, 빅스는 두 번째 싱글앨범 'Rock Ur Body'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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