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OA / FNC 제공


신예 걸 그룹 AOA(Ace of Angles)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9일 첫 방송 데뷔 무대를 치른 이래, 데뷔 2주차(11일째)를 맞은 AOA가 KBS의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MyloveKBS에서 선정한, ‘신인 그룹 특집, 차세대 한류 아이돌’에 1호로 소개됐다.

KBS 공식트위터(twitter.com/mylovekbs)는 KBS한류추진단과 함께 이번 주부터 주목할 만한 신인을 영상과 매거진(K-Wave)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그 첫번째 신인으로 타이틀곡 ‘엘비스(ELVIS)’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AOA를 선정한 것.

지난 20일, KBS 공식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BSPR)에는 데뷔 갓 2주차를 맞은 AOA의 홍보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는 해외 팬들이 AOA의 포인트 안무 골반춤, 찌릿찌릿 전기춤을 따라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각 나라별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현황을 분석하고 있는 MyloveKBS측은 “AOA는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일본, 베네수엘라, 싱가포르, 스페인, 프랑스, 헝가리 등 세계 각국에서 팬들을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경쟁력있는 걸 그룹으로 주목할만하다”고 AOA를 신인 그룹 특집에서 첫 번째로 소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 영상에서는 데뷔 2주차를 맞은 AOA의 소감과 팬들의 감사 인사외에도 해외 유명 UCC 사이트에 실린 AOA의 타이틀곡 ‘ELVIS’의 커버(COVER) 영상도 담고 있다. MyloveKBS의 촬영과 함께 이뤄진 이번 AOA의 화보촬영은 KBS한류추진단의 한류전문매거진인 K-Wave에도 실릴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20일, AOA는 AOA공식 유투브(http://www.youtube.com/AceOfAngels8) 및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엘비스’의 밴드 버전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 파워풀한 연주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또 한 차례 AOA의 돌풍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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