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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데뷔 서열, 카라가 원더걸스보다 1개월 '동생'?…깨알재미 '쏙쏙'
아이돌 데뷔 서열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돌 데뷔 서열'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996년 6월 데뷔한 H.O.T부터 2008년 1월에 데뷔한 다비치까지 아이돌들이 데뷔한 순으로 정리된 서열표가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90년대에 데뷔한 아이돌은 H.O.T를 필두로 약 반년차이로 젝스키스가 데뷔했으며, 이후 베이비복스, S.E.S, 신화, 핑클, god가 차례로 데뷔해 원년 아이돌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어 2000년에는 지금은 아시아의 별로 우뚝 선 보아가, 2001년에는 싸이, 주얼리가 각각 데뷔했으며 2003년에는 채연, 버즈, 동방신기가 데뷔했다. 이어 윤하, SS501, 슈퍼주니어, 브라운아이드걸스, 빅뱅, 원더걸스, 카라, 손담비, 소녀시대, 다비치의 모습이 보이며 현재로 그 계보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돌 데뷔 서열에 누리꾼들은 "이걸 다 어떻게 정리했지? 대단해", "윤하가 SS501보다 데뷔가 빨랐구나", "빅뱅은 왜 하필 저런 사진을", "군데 군데 빠져있는 아이돌이 너무 많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