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M-Live / 사진 : FNC 제공


씨엔블루가 밴드 음악의 본고장 영국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씨엔블루는 오는 9월 22일 영국 런던 IndigO2공연장에서 3천석 규모의 '씨엔블루 라이브 인 런던(CNBLUE LIVE IN LONDON)'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 3월에 미국에서 가진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합동공연 M-Live무대에 이어 두번째 프로젝트.

M-Live프로젝트는 K-POP의 새로운 시장확대와 안정적인 수익화를 목표로 2011년 출정한 CJ E&M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로, 세계적인 기획사 AEG가 지난 미국공연에 이어 영국 공연까지 파트너사로 합류한다. 과거 미국공연에서 AEG의 부사장 수잔 로젠브루스(Susan Rosenbluth)는 직접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공연을 관람한 뒤 "K-POP의 위상을 직접 확인한 기회였으며, 아티스트 역량과 무대 연출 모두 대단히 만족스럽다"라는 호평을 남긴바 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CJ E&M측은 "영국 AEG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여 이번 콘서트 성사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라며 "이미 지난 LA 공연에서도 80%이상의 현지 해외 팬 모객 및 티켓 세일즈만으로 흑자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저력이 대단하다. 이번 영국도 벌써부터 분위기가 좋다"라며 기대감과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측은 "미국에 이어 영국 런던무대까지 진출할 수 있게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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